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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막걸리 인문학 '예술이 익는 마을'

관리자 2023-10-17 09:14:50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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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막걸리 인문학 "예술이 익는 마을" 후기
다들 어제의 뜨거웠던 열기는 다 가라 앉히시고 일상으로 복귀 하셨을까요?
짧은 시간이 아쉬웠을만큼 흥겨웠던 "예술이 익는 마을"이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또 하나의 행복한 시간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지난 프로그램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100명이 넘는 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한분이라도 더 모시고자 하는 마음에 급하게 강사님들께 체험 인원을 더 늘려주시도록 부탁드렸답니다.
지난 1차때 프로그램이 인문학 강의에 집중되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문학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로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시간에 좀 더 집중 하고자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즉석에서 참여자의 소감 한마디도 들어봤습니다.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기에 앞서 김경섭 전통주 소믈리에 강사님의 막걸리 이론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다들 집중해서 열심히 들으셨답니다.
준비해오신 수제 막걸리와 시중 막걸리를 시음해 보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자리를 이동해 강사님이 준비하신 누룩과 고두밥 등으로 참여자들이 손수 수제 막걸리를 빚어 보았습니다.
남성 분들 여성 분들 너나 할것 없이 안내에 따라 열심히 참여해 주셨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질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모든 분들의 질문에 다 답해드리지 못할 정도로 호응이 아주 뜨거웠습니다. 마지막 분의 막걸리를 사랑한다는 급 고백으로 웃음으로 즐겁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도자기실과 강의실로 이동해 도자기 막걸리 잔 빚기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흙을 직접 치대고 틀을 잡아 열심히 잔을 만드셨답니다^^
오늘 배운 막걸리 빚는 방법으로 집에서 직접 빚은 막걸리를 예쁜 도자기 잔에 부어 마시면 술맛이 더 나지 않을까요?
예쁘게 구워질 막걸리 잔도 기대가 됩니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 운동장에 모여 즐거운 공연과 함께 막걸리 시음이 이어졌습니다. 막걸리와 어울리는 파전을 참여자들이 직접 부치는 동안 고소한 기름 냄새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답니다.
감미로운 재즈에 이어 귀에 익숙한 가요를 열창해 주신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로 여기저기서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마지막 곡에서는 모두 다 자리에서 일어나 정말 신나는 시간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기분으로 안전하게 귀가 하셨기를 바라며, 집에서 맛있게 숙성될 막걸리도 성공적으로 완성되길 바랍니다.
열심히 빚어 놓으신 막걸리 잔은 도자기 강사님들이 잘 구워 주시면,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사라실 예술촌은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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