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실 소식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GWANGYANGSI SARASIL ART VILLAGE
새롭게 시작한 <특별한 가족산책> 첫회차 수업 후기입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무언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경험이죠
무더운 날씨에도 따뜻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나누기 위해 열 가족이 사라실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10회동안 진행될 '우리 가족 아트북 만들기'와 관련된 키워드를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인 책만들기 작업에 들어가기 전 집모양과 얼굴모양 활동지를 이용해 간단하게 우리집을 표현해봤어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정말 다양한 색과 개성이 담긴 '우리 집'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일곱가지 색의 아름다운 무지갯빛의 집부터
웃는 표정, 찡그린 표정 등 다양한 가족과 그런 가족을 표현한 짧은 글까지 아이들이 직접 작업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우리 집'을 나타내면서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고 완성될 멋진 우리 가족 팝업북을 상상했겠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직접 쓴 짧은 글을 공유하며 재미있는 수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