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요’ 오감 만족 예술 워크숍 첫 수업

사라실예술촌(촌장 조주현)이 지난달 25일 광양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밤마실과 디오라마’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첫 번째 밤마실’ 프로그램은 마음을 살리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의 밤 동안 그림책을 읽고 이와 연관된 미술 활동을 하게 된다지난 금요일 진행된 첫 시간에는 한 권의 책을 읽고 내가 만들고 싶은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책을 만들 재료를 신중하게 고르고 저마다 개성이 담긴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특히 저녁 시간에 가족 단위로 모여 참여해 가족과 좀 더 돈독하고 특별한 예술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수업 내내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두 번째로 디오라마’ 프로그램은 자기 계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니어처로 만드는 나만의 작은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다루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전시키며 집중력을 높여주는 활동이다.